Title : Give and Take
Artist : Sara Cwynar
Period : 2022
Size : 59.5 x 84 cm
Origin : Germany
2022년 독일 함부르크 미술관(Hamburger Kunsthalle)의 25주년을 기념하며
‘Currency’를 테마로 도시 최대 규모의 20개의 사진을 개최했다.
이 중 ‘Give and Take’ 전시는 현대 사진술에서 이미지 자료의 교환 및 유용 과정을 설명하고자 했다.
이미지는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경계를 넘어 순환하고 이동하며, 오늘날 하나의 동일한 사진이 나타나는 맥락과 그 영향이 배가되었다.
자신을 포함하여 이미지의 의미는 더 이상 통제할 수 없으며,
이 긴장의 장에서 예술가들은 현실과 정체성의 생산 메커니즘을 탐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전시에서 작가들이 사용한 재료 컬렉션은 초기 이미지 아카이브, 역사적 영화 녹음 및 박물관 컬렉션에서 고전적인 인쇄 매체와 소셜 네트워크 및 이미지 검색 엔진의 디
지털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영화, 설치 작업에서 그들은 다른 시대에서 온 이미지나 다른 목적으로 개발된 이미지에 반응하여 현재로 가져왔다.
포스터 디자인의 모티프가 된 작품은 벤쿠버 출신의 사진 작가 사라 퀴나(Sara Cwynar, 1985~)의 작품으로,
그는 뉴욕에 거주하며 사진, 콜라주,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사라 퀴나는 이미지가 축적되고, 지속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변화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다.
그녀의 개념적인 사진들과 영화들은 예술 이론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미지들을 계층화하면서 수집된 시각적 자료들의 지속적인 보관과 재현을 포함한다.
그 작품들은 광고, 소매 카탈로그, 그리고 오래된 미술사 교과서를 복잡하게 떠올리게 하며, 이러한 시각적 조합은 어떻게 토착적 이미지가 집단적 세계관을 형성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이상이 시간과 맥락적 조작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상하게 만든다.
Sara Cwynar, Glass Life, 2021, six-channel 2K video, color, sound, 19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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